여러가지 의미로 놀라운 영상. 두 번 봤다. https://www.youtube.com/watch?v=BxzPDQzux40
댓글을 통해 유추해본 상황은 우왁굳이라는 게임유튜버 팬으로 구성된 고멤(고정멤버)들이 VR챗이라는 게임 속에서 상황극을 하기 위해 일주일 동안 시나리오를 짜고, 맵 하나하나를 다 만들고, 연기까지 해서 만들어낸 콘텐츠
- 팬덤문화와 커뮤니티 유니티로 3D 맵 제작이 가능한 능력자, 엄청난 기획력과 연기력을 가진 사람들이 돈이라는 보상 없이 자발적으로 모여 일주일이라는 시간을 들여서 협력했다. 물론 한 사람에 대한 팬심도 있었겠지만 유튜버를 중심으로 모인 사람들(이 콘텐츠 제작에 참여한 사람들 뿐만 아니라 댓글을 통해 응원하는 사람들까지)이 서로 주고받는 커뮤니티의 힘일테다.
사업이나 서비스에 대한 열성지지자들도 결국 이러한 팬덤문화와 유사하다고 생각하기에 이들이 어떻게 모이게됐는지, 어떻게 논의하고 조율했는지 등의 세부적인 과정과 무엇이 이들을 움직이는 중요한 동인인지 등이 궁금해진다.
- 바보야, 문제는 콘텐츠야! VR이 잘 안되는 이유는 기기가 무거워서도, 비싼 컴퓨터가 비싸도도 아니고 역시 콘텐츠 부족이 아니었을까.
(추가) 출연진들의 후기 영상 https://youtu.be/-yStmvuyIE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