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고보니 생각없이 대학 다니는 학생에게는 반값등록금이니, 생활비니 조건없는 지원이 이뤄지고 있는데 대학에 진학하지 않은 청년에 대한 지원은 전무한 듯 하다.
생각해보면 참 이상한 건데 관련된 얘기를 들어본 기억이 없다; '공부 더 하겠다는 사회에 도움되는(?) 들만 지원해줄게. 니들은 스스로 대학을 '포기'한 거니(또는 공부를 못해서 '못'간거니) 알아서 해라'와 같은 사회적 인식에 기반한 것일까?
대학에 다니는 청년들을 조건없이 지원해준다면 동일 나이대에 대학을 다니지 않는 청들 또한 지원해주는게 당연하다.
한 사람의 삶을 가장 치열하게 고민할 수 있는 사람은 그 자신이기에 대학을 비롯한 수많은 선택지와 기회비용을 고려하여 스스로 '선택' 할 수 있는 기회를 줘야한다. 특히나 이들은 지금 시대와 앞으로 올 시대를 가장 잘 이해하고 있는 세대가 아닌가.
얘기와는 별개로 영상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말은 ""그저 대학에 대한 필요를 못느껴서 안갔을 뿐 특별한 것도, 다른 스무살 청년들과 다른 것도 없는데 사람들은 우리에게 대단한 비전이나 계획을 기대한다. 내 또래 몇명의 대학생이 큰 꿈과 비전을 가지고 살까?"""